ㅡ 프론토 후기가 많이 없어서 1달 동안 3번 사용한 후기 올립니다.
ㅡ 높이 : 제너두2p보다 18cm 높아요(실내120cm). 체감상 한뼘 정도. 172cm 남성이 서서 상체 숙이고 바지 갈아입을수 있음. 두명이 매트 위에 앉아서 요리 해먹을 수 있음. 구조상 머리 발 놓는 공간 위쪽도 꽤 높음
ㅡ 길이 : 제너두 보다 7cm김(225cm) 베낭이 잘 세워진다면 발쪽에 놓을 수도 있음
ㅡ 너비 : 125cm. 2인 쓰기엔 빠듯. 둘이 쓸수 있게 너비만 10-15cm 넓었으면 좋겠음
ㅡ 무게 : 그라운드시트 팩 다 포함해서 2.46kg로 좀 무거운편. 폴대는 가벼우나(460g) 더블월에 이너는 천과 메쉬가 함께 있어 천이 무거움
ㅡ 환기 및 결로 : 비교적 큰 환기 창이 양쪽에 있어서 환기 잘됨. 바람이 많이 들어와 절반 정도는 닫고 자게 됨. 환기창은 이너텐트만 천과 메쉬가 같이 있고 후라이에는 메쉬가없어서 벌레 들어올 수도. 환기는 구조상 이너는 잘 되는데 이너 바깥쪽은 잘 안 되어 후라이 안쪽에 결로가 좀 발생함
ㅡ 마감 : 심실링이나 바느질 등은 깔끔하게 되어 있음. 텐션도 적당. 팽팽히 당겨쳐도 출입구쪽 후라이는 약간의 주름이 생김(티 잘 안남)
ㅡ 바람 : 텐트가 높아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음. x자 폴대가 아니라 바람에 약해보임(아직 심한 바람 경험 없음)
ㅡ 한마디로 휴양림 또는 많이 걷지 않는 백패킹에 최적화된 사계절용 텐트라고 할 수 있음 BPC (bagpacking comfort)